엔비디아 제외 반도체 일제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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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강력한 인공지능(AI) 칩을 발표한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채권수익률 안정으로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4% 이상 급등했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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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 가까이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7% 하락한 3556.74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강력한 인공지능(AI) 칩을 발표한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지난 주말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채권수익률 안정으로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4% 이상 급등했었다.
이날 엔비디아는 새로운 AI 칩을 발표, 주가가 전거래일보다 0.59% 상승한 486.20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9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시총도 1조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외 다른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1.52%, 인텔은 1.62%, 브로드컴은 1.11%, 대만의 TSMC는 1.05%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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