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올해 인플레 전망치 187%로 상향

신기림 기자 2023. 11. 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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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올해 인플레이션 추정치가 185%에서 187%로 상향조정됐다고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컨설팅 회사, 금융 기관 및 국내외 리서치 센터의 38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 기대치 조사(REM)에 따르면 11월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11.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10월 기록한 연간 인플레이션은 142%로 전월비로는 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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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시장에서 손님이 돼지고기를 구매 중이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아르헨티나의 올해 인플레이션 추정치가 185%에서 187%로 상향조정됐다고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컨설팅 회사, 금융 기관 및 국내외 리서치 센터의 38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 기대치 조사(REM)에 따르면 11월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11.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10월 기록한 연간 인플레이션은 142%로 전월비로는 8.3%였다. 이는 8월과 9월 최고치와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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