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국무회의 "민생법안 조속 처리" /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첫 개최 / 납북자대책위 11년 만에 재가동

2023. 11. 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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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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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4일)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국회에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고, 최근 발표한 정부의 민생 정책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레(16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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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유엔군 사령부 회원국 간의 국방장관 회의가 오늘(14일) 국방부 청사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촉구와 함께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 회원국들이 함께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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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종합 대책을 심의하는 범부처 협의체인 납북자대책위원회가 오늘(14일) 열립니다. 2012년 6월 이후 무려 11년 만에 재가동되는데,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전 부처 차원에서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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