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마약 혐의’ 유아인, 재판 하루 앞두고 연기

KBS 2023. 11. 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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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예정됐던 배우 유아인 씨의 마약 혐의에 관한 첫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유아인 씨가 변호인단을 더 보강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제가 밝힐 수 있는 선에서 충분히 사실대로 제 입장 전했습니다."]

유아인 씨가 처음 경찰청 포토라인을 밟은지 어느덧 8개월째 이번엔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유아인 씨와 지인 최 모 씨의 1차 공판기일을 당초 오늘 열 계획이었지만 하루 전인 어제, 일정을 다음 달 12일로 변경했습니다.

유 씨의 변호인단이 재판부에 제출한 기일 변경 신청서가 받아들여 진 겁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유아인 씨는 며칠 전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했고 이 점을 이유로 공판 준비 기일이 촉박하다며 기일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때문에 법조계에선 유 씨 측이 보강된 변호인단과 함께 전보다 더 철저히 공판 전략을 짜고 있단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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