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응팔 커플’ 류준열·혜리, 7년 열애 마침표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연예계 장수 커플로 유명한 배우 '류준열'씨와 '혜리'씨가 결별을 알렸습니다.

양 측의 입장과 함께 첫 소식 만나보시죠.

["(뭐가 잘 안 풀려서 류준열 씨한테 전화를 했다면서요?) 씬을 찍기 이틀 전인가 전화를 했어요. 오빠 진짜 죄송한데요, 오실 수 있으세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연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른바 '응팔 커플'.

어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된 된 가운데 양 측 소속사도 즉각 사실을 인정하며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소속사는 류준열 씨와 혜리 씨가 오랜 고민 끝에 최근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2015년 작품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2017년부터 7년째 공개된 만남을 가져왔는데요.

일부 유명인 커플들과 달리 조용하고 성숙한 연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기에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안타깝다는 반응과, 위로의 댓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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