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축사서 50대 숨진 채 발견…사후강직 상태

강정의 기자 2023. 11. 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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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경향신문DB

지난 13일 오후 6시9분쯤 충남 청양군 목면 화양리 한 축사에서 A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축사 대기실 방 안에 의식없이 누워있다”는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이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사후강직(죽은 사람이나 동물의 몸이 근육경직으로 굳어지는 것)이 진행 중이었다.

시신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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