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물가 0.5%↑…"중동 사태 영향 적어"

오서영 기자 2023. 11. 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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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제 유가가 내리면서 수출·수입 물가가 소폭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40.38로 앞선 9월보다 0.5% 상승하며 넉 달 연속 오름세입니다.

특히 지난달 국제 유가는 89.75달러로 3.8% 하락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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