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주 52시간제 유지…일부 업종만 유연화 정부가 근로시간 개편과 관련해 "주 52시간제는 유지하고 일부 업종만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참여를 선언하면서 근로시간 개선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험지 출마 무응답에 '혁신위 조기 해산' 압박 국민의힘 혁신위가 당 지도부와 친윤계 의원들의 험지 출마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혁신위를 조기에 해산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흘이 넘도록 응답이 없자 배수의 진을 친거란 분석입니다.
▶ '위증 교사' 따로 재판…총선 전 선고 촉각 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사건을 대장동 재판과 따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1심 선고가 나올지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 '화재 진압' 소방관 추락…상가 불 60명 대피 강원도 원주시에서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대원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서울 홍대입구역에서는 상가에 불이나 60여 명 대피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 LG,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MVP 오지환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며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주장 오지환은 MVP로 뽑혀 선대 회장이 남긴 명품 시계의 주인이 됐습니다.
▶ 출근길 '초겨울 추위'…낮부터 점차 풀려 오늘 아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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