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만발’ 테슬라 4.22% 급등한 223달러에 마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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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호재가 만발함에 따라 테슬라가 4% 이상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22% 급등한 223.71 달러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라 영국 주유소 운영업체 EG그룹이 테슬라의 초고속 충전 장치를 주유소에 설치, 유럽 전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테슬라 주가 급등에 한몫했다.
이같은 호재가 잇따름에 따라 이날 테슬라는 간만에 4%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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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각종 호재가 만발함에 따라 테슬라가 4% 이상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22% 급등한 223.71 달러를 기록했다.
일단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주문 계약이 구매자가 허가 없이 1년 이내에 차량을 되팔 수 없다는 규정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사면 최소 1년 동안 보유해야 한다는 의미다.
또 인도가 테슬라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산 자동차 관세를 낮출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테슬라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그동안 테슬라와 인도 정부는 이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었다.
이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인도 정부가 테슬라의 전기차 공장을 인도에 유치하기 위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내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영국 주유소 운영업체 EG그룹이 테슬라의 초고속 충전 장치를 주유소에 설치, 유럽 전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테슬라 주가 급등에 한몫했다.
이같은 호재가 잇따름에 따라 이날 테슬라는 간만에 4%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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