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사줄게” 오나라, 이찬원 대신 출연해 누나美 매력방출 (톡파원25시)[어제TV]

유경상 2023. 11. 1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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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가 이찬원 대신 출연해 누나美를 뿜어냈다.

11월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찬원의 빈자리를 오나라가 채웠다.

이찬원의 개인 스케줄로 함께 하게 된 오나라는 세계 톡파원들의 영상을 함께 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 방송에 활기를 더한 데 이어 미국 화장실에서 팁을 강요받은 경험담도 풀어내 눈길을 모았다.

오나라는 "한국에서 부모님이 방송 보면 슬퍼한다. 잘 챙겨 드세요. 누나가 안쓰러워 그런다. 누나가 사줄게"라고 누나美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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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파원 25시’ 캡처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오나라가 이찬원 대신 출연해 누나美를 뿜어냈다.

11월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찬원의 빈자리를 오나라가 채웠다.

이찬원의 개인 스케줄로 함께 하게 된 오나라는 세계 톡파원들의 영상을 함께 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 방송에 활기를 더한 데 이어 미국 화장실에서 팁을 강요받은 경험담도 풀어내 눈길을 모았다.

화장실에서 손을 닦고 얼떨결에 티슈를 받았는데 팁을 강요받았고, 오나라는 화장실까지 지갑을 가지고 가지 않아 팁을 주지 못했다고. 오나라가 돈이 없다고 하자 상대는 표정을 찡그렸고, 줄리안과 타일러는 외국에서는 화장실에 갈 때도 지갑을 가져간다며 오나라의 지갑이 무사한 게 더 다행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뉴질랜드 톡파원 마스는 뉴질랜드의 강남 오클랜드 CBD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영상을 촬영했고, 건축가 오영욱은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 중 하나가 뉴질랜드”라며 “중국 사람들이 뉴질랜드에 집을 많이 샀다고 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코로나 때 집값이 올라 뉴질랜드의 집값도 평균 4억에서 8억으로 올랐다고. 10년 동안 집값이 올라 외국 자본을 욕하다가 코로나 시기에도 집값이 오르자 공포심 때문에 더 집을 사는 바람에 더 많이 집값이 오른 상태. 또 뉴질랜드는 지진이 많이 일어나 20층 이상 올라가는 아파트가 별로 없다고 한다.

마스가 열쇠를 쓰자 김숙은 전자 도어록을 쓰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 했고 줄리안은 “전자 도어록을 안 믿는다. 누가 해킹할 수 있다고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반응도 전했다. 그렇게 공개된 마스의 집은 거실이 텅 비어있는 상태. 전현무는 “집 털린 것 아니냐. 너무 심하다”고 반응했다.

마스가 3월부터 룸메이트와 사는 집은 방 2개, 화장실 1개 20평으로 주방 기본 옵션으로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가 있었다. 하지만 정작 냉장고 안은 김치통 몇 개 빼고 텅 빈 상태. 김숙은 “소스도 몇 개 없다. 냉동실이 비었다고?”라며 경악했다.

오나라는 “한국에서 부모님이 방송 보면 슬퍼한다. 잘 챙겨 드세요. 누나가 안쓰러워 그런다. 누나가 사줄게”라고 누나美를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안 사줄 거잖아요”라고 현실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스의 집은 랜드마크 스카이 타워에서 번지점프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는 일명 번지점프뷰. 방도 침대, 책상, 옷장뿐으로 심플하고 깔끔했고 화장실에는 건조기, 세탁기 옵션이 있었다. 물세도 방세에 포함됐고, 렌트비는 일주일마다 낸다고. 이에 월세를 맞히는 문제가 출연자들에게 주어졌다.

오영욱은 “투룸이 옛날에 5억 했을 것 같다. 2배 올라 10억. 임대료는 안 오른다. 5억 5% 2500만원이 연세. 월세 205만원”이라며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을 했다. 정답은 주 52만원으로 월세 208만원. 오영욱은 “수도세 3만원하면 208만원”이라며 만족했고, 오나라는 “나도 맞힌 거나 다름없다. 반반낼 거 아니냐”며 월세 100만원을 정답이라 주장 웃음을 줬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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