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결혼 49년차 각방 편해, 아내 파리 여행간 것도 몰라”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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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이 아내가 파리 여행을 떠난 것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신기루가 "아내 분이 무뚝뚝하냐"고 묻자 허영만은 "무뚝뚝하다. 애교가 없다"고 답했지만 홍신애는 허영만의 아내에 대해 "잘 웃고 상냥하시다"고 설명했다.
두 아들이 유학중이라 혼자 사는 홍신애는 "나보다 더 심하다"며 웃었고, 박광재는 "단체로 변호사 만나야 하는 것 아니냐. (허영만은) 해외에 있어도 모르고, (홍신애는) 1년에 한 번 보고, (신기루는) 남편 차가 있으면 들어가기 싫은데"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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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이 아내가 파리 여행을 떠난 것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11월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요리 연구가 홍신애(47)가 절친으로 만화가 허영만, 개그우먼 신기루, 배우 박광재를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결혼 49년차라며 “홍신애가 아들이랑 동갑”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만은 “머리가 허연 사람들이 손잡고 다니면 얼마나 사이가 좋아 저러고 다니나. 내가 손을 잡으니 쑥 빼더라. 쑥스러워 그렇다고. 안 하던 걸 하니까”라고 아내와 사이를 말했다.
신기루가 “아내 분이 무뚝뚝하냐”고 묻자 허영만은 “무뚝뚝하다. 애교가 없다”고 답했지만 홍신애는 허영만의 아내에 대해 “잘 웃고 상냥하시다”고 설명했다.
박광재는 “각방 쓰시냐”고 질문했고 허영만은 “우리 나이에는 다 각방이다. 그렇게 편하다”고 답했다. 홍신애는 “가끔 만나면 얼마나 애틋한데”라고 각방의 좋은 점을 말했다.
허영만은 “작업 한창 할 때는 밤 10시, 11시에 들어가 아침 5시에 나온다. 와이프가 초저녁 잠이 많다. 내가 들어오는 것도 못 보고 나가는 것도 못 본다. 한번은 기척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문을 열어보니 없는 거다. 아들에게 전화해서 엄마 어디 갔는지 모르냐고 물으니 왜 나한테 찾느냐고, 어제 전화 온 것 보니 파리에 계시더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허영만이 아내가 파리 여행을 떠난 것도 몰랐다는 것. 두 아들이 유학중이라 혼자 사는 홍신애는 “나보다 더 심하다”며 웃었고, 박광재는 “단체로 변호사 만나야 하는 것 아니냐. (허영만은) 해외에 있어도 모르고, (홍신애는) 1년에 한 번 보고, (신기루는) 남편 차가 있으면 들어가기 싫은데”라고 농담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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