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년 기대 인플레이션 3.6%…CPI 완화 기대감 고조

신기림 기자 2023. 11. 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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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내년 인플레이션 기대치 중앙값은 9월 3.7%에서 10월 3.6%로 내려왔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유지됐다.

지난주 미시간 대학교의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설문조사에서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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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슈퍼 마켓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내년 인플레이션 기대치 중앙값은 9월 3.7%에서 10월 3.6%로 내려왔다.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8%에서 2.7%로 완화했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유지됐다.

이번 조사는 다음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실시된 것이다.

헤드라인 CPI 상승률은 9월 3.7%에서 10월 3.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미시간 대학교의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설문조사에서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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