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가락시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8만 포기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3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희망나눔마켓·가락시장 유통인·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3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희망나눔마켓·가락시장 유통인·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노조, 가락몰 임대상인, 다농마트 등 가락시장 유통인과 송파구 새마을부녀회 등 1000여명, 후원단체와 수혜단체가 참가한다. 어린이와 외국인 관광객도 30여명씩 함께해 김장을 체험한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이하연 명인의 맛있게 김치 담그는 법 ▲다같이 김치 담그기 ▲새참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등 총 1만 상자(약 8만 포기)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과 높아진 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함께해 주시는 가락시장 유통인 및 외부 봉사단체와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락시장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