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최대 고민, ‘건보료 폭탄’ 피하는 4가지 방법
14일 오전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이하 은퇴스쿨)’에서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연금생활자의 슬기로운 건강보험료 대처법’을 제시했다. 김 상무는 소셜미디어에서 ‘므두셀라’라는 부캐(부캐릭터·원래 모습이 아닌 다른 캐릭터)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노후 설계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은퇴자들이 건보료를 납부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최근 들어 건강보험료 부담을 토로하는 은퇴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상무는 “1955~1963년 사이 700만명이 넘는 아이가 태어났는데, 올해는 이들 중 막내에 해당하는 1963년생이 60세를 맞이하는 해”라며 “700만명이 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에 대한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이 강화되는 등 제도가 개편되고 있다.
9월 26일 ‘조선일보 머니’에 업로드된 은퇴스쿨에서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은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건보료를 절감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동엽 상무가 임의계속가입 외에도 직장 다니는 자녀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하는 방법, 연금계좌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추가로 설명했다.
각 항목별로 건강보험료를 절감하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자산을 불리고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은퇴스쿨은 격주 화요일마다 업로드될 예정이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은퇴스쿨′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rAEvbgUSz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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