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 제9회 솔향강릉기 대회 우승...정우현 모범상 수상 

손찬익 2023. 11. 14.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제9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기를 안았다.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13일 강릉리틀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을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모범상을 수상한 정우현(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은 "6학년이라 이번 해가 마지막 대회인데 우승도 하고 모범상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OSEN=손찬익 기자]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제9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기를 안았다.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13일 강릉리틀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을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과 강릉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강릉시와 강릉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전국 72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경환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 감독은 "코로나19 여파를 지나 훈련의 여건도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했다.

또 "선수들의 역량을 최고로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코치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에 한 발짝 더 힘차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범상을 수상한 정우현(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은 "6학년이라 이번 해가 마지막 대회인데 우승도 하고 모범상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김하성 선수처럼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what@osen.co.kr 

▲우승: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
▲준우승: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공동 3위: 광명시 리틀야구단, 시흥시 리틀야구단
▲감독상 : 안경환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 감독, 정민석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감독
▲모범상 : 정우현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 
▲장려상 : 심윤태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