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불광동 휘발유’ 양종철, 웃음 주려다 교통 사고…슬픔의 22주기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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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故) 양종철이 세상을 떠난 지 22년이 흘러 슬픔을 더하고 있다.
양종철은 2001년 11월 23일 나이트클럽에 공연을 하러 가던 중 서울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양종철이 운전하던 차량은 크게 파손됐고 양종철은 사고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당시 경찰은 사고 현장에 스키드 마크(자동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노면에 생기는 타이어의 미끄러진 흔적)가 없는 점으로 보아 양종철이 정지신호를 보지 못해 사고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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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고(故) 양종철이 세상을 떠난 지 22년이 흘러 슬픔을 더하고 있다.
11월 23일은 양종철의 사망 22주기다. 양종철은 2001년 11월 23일 나이트클럽에 공연을 하러 가던 중 서울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9세.
사고 당시 양종철이 운전하던 차량은 크게 파손됐고 양종철은 사고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당시 경찰은 사고 현장에 스키드 마크(자동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노면에 생기는 타이어의 미끄러진 흔적)가 없는 점으로 보아 양종철이 정지신호를 보지 못해 사고난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양종철은 1987년 KBS 4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유머 1번지' 코너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밥 먹고 합시다”는 유행어와 ‘불광동 휘발유’ 별명을 남긴 양종철은 1988년 KBS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KBS '유머 1번지'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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