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42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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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3일 동안 제42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도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07%(1465억원) 늘어난 7조 2104억원을 편성, 제출했다.
2024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심사한 후, 내달 6일 개의 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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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3일 동안 제42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도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07%(1465억원) 늘어난 7조 2104억원을 편성, 제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본예산 대비 0.2% (28억원) 늘어난 1조 5963억원의 2024년 예산안을 편성, 제출했다.
2024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심사한 후, 내달 6일 개의 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의원발의 조례 17건, 도지사 제출 의안 64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을 포함한 총 87건 의안이 접수, 회부됨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전년도 결산안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과 부대의견 등이 잘 반영됐는지, 민생경제와 도민의 안전과 복지 등 필요한 곳에 예산이 잘 반영됐는지 등을 세심히 살펴 보겠다. 44명의 의원들은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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