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4일, 화)…경남 대부분 영하권, 체감온도 더 떨어져

부산 동래구 동래역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2022.11.30/뉴스1 ⓒ News1 DB

(부산=뉴스1) = 14일 아침 기온이 일부 해안을 제외한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또 부산과 경남 지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창원 3도, 밀양 -2도, 창녕 -2도, 함양 -1도, 진주 -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4도, 밀양 13도, 창녕 13도, 함양 13도, 진주 14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