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드라마', 에스파만의 차별성 증명하는 앨범"…외신들 호평 릴레이

▲ 새 앨범 '드라마'로 외신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에스파.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에스파가 새 미니앨범 '드라마'로 주요 외신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통신사 AP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는 미래지향적인 팝 사운드에 매치하기 위해 혁신적인 트랜스 미디어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그룹”이라며 “’드라마’로 에스파만의 차별성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다”고 감상을 전했다.

영국 음악 및 패션 매거진 클래시는 “에스파는 K팝 내 막강한 히터로서, 2020년 11월 데뷔해 아바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세계관으로 즉각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제 에스파는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로 팝, 록, 심지어 하이퍼 팝의 요소들로 눈부신 차원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에스파 세계관의 반가운 확장으로, 멤버들의 훌륭한 보컬 실력과 다재다능한 음악성을 강조하며 듣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지난 11월 10일 공개된 에스파의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쿠고우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이 판매액 200만 위안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획득 및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에스파 팬미팅 ‘마이 드라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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