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관광 코스, 밤밤곡곡 100선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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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근대골목 밤마실과 서문야시장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는 중구가 기획해 운영하는 대구의 대표적 야간 관광 코스다.
골목 문화 해설사가 함께하는 밤마실 투어는 영남대로∼약령시 한의약박물관∼교남YMCA∼계산예가∼계산성당∼3·1만세운동길∼동산선교사주택∼서문야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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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할 콘텐츠 적극 발굴”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는 중구가 기획해 운영하는 대구의 대표적 야간 관광 코스다. 골목 문화 해설사가 함께하는 밤마실 투어는 영남대로∼약령시 한의약박물관∼교남YMCA∼계산예가∼계산성당∼3·1만세운동길∼동산선교사주택∼서문야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한다. 투어 중간 지점에서는 근대인력거 끌기와 시 낭송, 달등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문야시장은 2016년 개장해 지금까지 200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2017년 한국 관광의 별에 이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국 관광 100선과 야간관광 100선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야시장에는 막창구이나 추로스, 닭꼬치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부스가 펼쳐져 있다. 간이 식탁과 의자에서 먹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의 훌륭한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야간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각지의 야간 관광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밤밤곡곡 100선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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