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조업 활성화”… 일자리 383개 발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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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고용 활성화에 나선 경남도가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활기(企)찬 경남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38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창출 목표인 총 323명 대비 119%의 일자리 창출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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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고용 활성화에 나선 경남도가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활기(企)찬 경남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38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남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창출 목표인 총 323명 대비 119%의 일자리 창출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센싱 유닛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기업 지원) △디자인-제조 융복합 디자이너 일자리 창출 사업(기업 지원) △주력 산업 사업 재편을 통한 신성장 일자리 창출 사업(취업 연계) △경남 숙련 기술자 일자리 플랫폼(취업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스마트센싱 유닛 분야 제조기업 관계자는 “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부담을 더는 동시에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국비 지원을 확대 요청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앞으로 청년에게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전문경력자에게는 맞춤형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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