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보건부 "이스라엘 공격에 1만1240명 사망…아이 4630명·여성 3130명"

정윤영 기자 2023. 11. 14. 0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5주 이상 지속되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수가 1만1240명으로 늘어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1만1240명이 숨졌다면서 이 가운데 어린이는 4630명, 여성 3130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에 따른 사망자 수를 1400명이라고 밝혔으나 한달여 만에 공식 집계를 약 1200명으로 수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망자 1400→1200명 정정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군의 포격을 받은 가자 지구 알 쿠드스 병원 주변의 폐허가 된 모습이 보인다. 2023.11.1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5주 이상 지속되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수가 1만1240명으로 늘어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1만1240명이 숨졌다면서 이 가운데 어린이는 4630명, 여성 3130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2만6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당초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에 따른 사망자 수를 1400명이라고 밝혔으나 한달여 만에 공식 집계를 약 1200명으로 수정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