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선수 유니폼으로 에코백 만든다

맹봉주 기자 2023. 11. 1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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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선수 유니폼을 재활용한다.

DB는 13일 "환경을 생각하는 ESG 실천에 동참하고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 동안 선수들이 입었던 시합 유니폼과 홈 경기장에 게시했던 배너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해 판매한다. 매시즌 종료 후 폐기 되었던 경기장 내 배너 현수막과 선수 유니폼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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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DB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주 DB가 선수 유니폼을 재활용한다. 유니폼으로 카드지갑과 에코백으로 제작하는 스포츠 ESG 활동을 진행한다.

DB는 13일 "환경을 생각하는 ESG 실천에 동참하고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 동안 선수들이 입었던 시합 유니폼과 홈 경기장에 게시했던 배너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해 판매한다. 매시즌 종료 후 폐기 되었던 경기장 내 배너 현수막과 선수 유니폼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향후 DB는 더 다양한 친환경소재 상품을 추가 제작해 스포츠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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