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누나 메리앤, 맨해튼 자택서 별세…향년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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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77)의 누나이자 전직 연방 판사였던 메리앤 트럼프 배리가 별세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의 누나인 메리앤 트럼프 배리가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사망했다면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배리 전 판사는 뉴저지의 연방 판사를 지내다 2019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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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77)의 누나이자 전직 연방 판사였던 메리앤 트럼프 배리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미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의 누나인 메리앤 트럼프 배리가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사망했다면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배리 전 판사는 뉴저지의 연방 판사를 지내다 2019년 은퇴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이었던 2020년 막내 동생 로버트 S. 트럼프(당시 71세)를 떠나보냈고, 지난해에는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당시 73세)에게 작별을 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남 2녀 5형제 가운데 넷째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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