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대회 우승’ 최성원 파죽의 11연승, 김재근 최원준 등과 8강 진출[PBA 6차전]
최성원, 황득희에 3:1 승
김재근은 P응우옌 3:1 제압
강동궁은 김현우에 1:3패
김재근-노병찬, 위마즈-응오딘나이
김재근은 P.응우옌을 3:1(15:8, 15:11, 8:15, 15:11)로, 응오딘나이도 권혁민을 3:1(4:15, 15:6, 15:8, 15:1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김현우는 강동궁을 3:1(15:12, 13:15, 15:9, 15:11)로 제압했다.
16강전이 끝남에 따라 14일 치러질 8강전 대진표도 확정됐다. 김재근-노병찬, 최원준-김현우, 위마즈-응오, 최성원-Q.응우옌 순으로 경기가 열린다.
최성원은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은 3세트를 끝내기9점을 앞세워 5이닝만에 15:3으로 이기며 승기를 잡았다. 4세트에선 12:11로 앞선 8이닝에 1점, 10이닝에 2점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최성원은 전대회 7연승과 이번 대회 4연승 포함, 11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김재근은 P.응우옌과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P.응우옌이 3세트에 반격에 나섰다. P.응우옌은 3이닝 4득점, 7이닝 4득점 등으로 경기를 주도한 끝에 9이닝만에 15:8로 이기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그러나 김재근이 4세트를 15:11로 이기며 8강으로 향했다.
PBA 원년시즌(19/20) 웰컴저축은행배에서 우승했던 최원준은 장타 두 방을 앞세워 김영섭에 세트스코어 3:2(11:15, 15:4, 0:15, 15:6, 11:3) 역전승을 거두며 올시즌 첫 8강에 진출했다.
또한 응오는 권혁민을 3:1, Q.응우옌은 박인수를 3:0, 노병찬은 접전 끝에 강민구를 3:2, 위마즈는 박광열을 3:2로 물리쳤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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