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패들보드(SUP) 국가대표 최지원·박영준·김영미·한성호, 세계선수권 출전위해 출국

이규원 기자 2023. 11. 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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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카누연맹(ICF) 주관으로 열리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의 가장 큰 국제 규모인 2023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2023 ICF STAND UP PADDLING(SUP) WORLD CHAMPIONSHIPS)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13일 출국했다.

이번 2023년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는 SUP 국가대표 여자 오픈부 최지원(충남카누협회), 남자 오픈부 박영준(경남카누협회), 여자 마스터부 김영미(POSUP), 남자 마스터부 한성호(충남카누협회)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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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 15일부터 5일간 태국 파타야서 개최
1, 2차 국가대표 선발전 및 경기력향상위원회 의결에 따라 최종선발
“SUP, 떠오르는 인기 종목으로 다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
 2023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가 열리는 태국 파타야로 출국했다. (대한카누연맹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국제카누연맹(ICF) 주관으로 열리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의 가장 큰 국제 규모인 2023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2023 ICF STAND UP PADDLING(SUP) WORLD CHAMPIONSHIPS)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13일 출국했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SUP 국가대표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리는 태국 파타야로 출국했다. 대표 선수들은 두차례의 치열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인 만큼 이번 대회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UP는 떠오르는 인기 종목으로 다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생활체육으로는 이미 인기가 많은 종목으로 전문체육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종목인 만큼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2023년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

▼ 11월 15일: 스프린트 예선전
▼ 11월 16일: 스프린트 본선
▼ 11월 17일: Long Distance 및 Inflatable
▼ 11월 18일: Technical 예선전
▼ 11월 19일: Technical 본선

2023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카누연맹 제공)

이번 2023년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는 SUP 국가대표 여자 오픈부 최지원(충남카누협회), 남자 오픈부 박영준(경남카누협회), 여자 마스터부 김영미(POSUP), 남자 마스터부 한성호(충남카누협회)이 출전한다.

한편 SUP 국가대표는 1, 2차 선발전을 치루고 2023년 대한카누연맹 제10차 경기력향상위원회 의결에 따라 선발되었다.
 
2023년 ICF SUP 세계선수권대회는 국제카누연맹(ICF)에서 주최하고 태국카누연맹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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