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 우선협상대상자로 투자전문회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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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아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횡성의 전기자동차 생산회사 '디피코'(본지 9월 21일자 4면 등)가 투자전문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는 등 새 주인을 찾기에 나섰다.
송신근 디피코 관리인은 "지속 협의하고 있는 대상자는 투자전문회사"라며 "도와 횡성군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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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정상화 후 미지급 인건비 지급
속보=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아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횡성의 전기자동차 생산회사 ‘디피코’(본지 9월 21일자 4면 등)가 투자전문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는 등 새 주인을 찾기에 나섰다.
13일 송신근 주식회사 디피코 법률상 관리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상태로, 지속 협의하고 있으며 내주 중 관련 내용이 공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투자 전문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감사에서 언급된 미지급 인건비 40억원에 대해서 디피코 측은 회사 정상화 이후 미지급 인건비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디피코측은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스토킹 호스 비딩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인수희망자가 공개입찰 절차를 통해 그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없는 경우 인수인으로 최종 확정되는 방식이다. 이르면 내주 공개입찰 공고를 내고 열흘간 인수 의향서를 접수 받는다. 디피코는 자동차 정비원 채용공고를 냈고 내달 13일까지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송신근 디피코 관리인은 “지속 협의하고 있는 대상자는 투자전문회사”라며 “도와 횡성군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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