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도민 세종서 ‘2024 강원’ 홍보대사 변신

본지·도민중앙회 오늘 붐업 행사
수산물 소비촉진·겨울관광 홍보전도

출향강원도민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 청정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전파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는 14일 오후 6시30분 코트야자 메리어트 세종호텔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붐업행사를 진행한다.

올림픽 붐업행사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정부 세종청사 강원공직자 모임 강우회, 출향도민 등이 대거 참석한다.

앞서 원팀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광장에서 강원도민일보와 강원수협조합장협의회 주관으로 ‘동해안 청정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겸한 강원 겨울관광홍보전도 진행한다.

동해안 청정수산물 캠페인은 수협중앙회와 강원지역 수협 6개조합이 참여하며 문어 등 제철 활어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회 등이 열린다.

또 해양수산부와 함께 동해안 수산물 안전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수산물전 행사장에는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 6개시군과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산천어축제 개최지 화천군이 참여하는 관광홍보전도 병행된다.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강원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