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선배시민클럽 ‘세대공감 주말농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 K-water나눔복지재단 소양강댐노인복지관 소속 DAM(談)선배시민클럽이 운영하는 ‘세대공감 주말농장’이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water나눔복지재단 소양강댐노인복지관(관장 허미숙) 소속 DAM(談)선배시민클럽이 운영하는 ‘세대공감 주말농장’이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우수 노인자원봉사 활동사례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대공감 주말농장은 2021년 선배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 복지관 인근 지역에 있는 춘천 천전초교 학생들과 함께 한달에 2번 텃밭을 함께 가꾸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해 왔다.

대표 수상한 고도성 선배시민은 “주말농장에서 아이들과 가까워져 기뻤다”며 “수확 작물로 여러 세대의 시민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초록발자국봉사단도 환경관련 봉사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월 결성된 초록발자국 봉사단은 각종 환경시설을 견학하고,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전달해 왔다. 김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