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도로공사 강원본부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권혜민 2023. 11.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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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강원본부는 이 기간 원활한 대책 추진을 위해 염화칼슘 4500t, 소금 4만2000t, 제설 장비 204대를 사전에 확보했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의 첫 눈길은 사고 위험이 큰 만큼 겨울용 타이어, 체인 등의 월동 장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강설지역에서는 20~50% 감속 운행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두는 여유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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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소금·제설장비 사전 확보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강원본부는 이 기간 원활한 대책 추진을 위해 염화칼슘 4500t, 소금 4만2000t, 제설 장비 204대를 사전에 확보했다.

겨울철 주행 중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한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기온이 4도(노면온도 2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우 등으로 인한 결빙 우려시 제설제를 살포한다.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 등을 활용해 폭설예보지역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발생상황, 우회도로 등을 운전자들에게 신속 전파한다.

단, 영동지역의 경우 4월 15일까지 대책을 추진한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의 첫 눈길은 사고 위험이 큰 만큼 겨울용 타이어, 체인 등의 월동 장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강설지역에서는 20~50% 감속 운행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두는 여유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본부는 대책 시행에 앞서 최근 강원경찰청, 횡성소방서 등과 재난발생시 효과적 대응, 신속한 긴급 구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벌였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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