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5개월 앞둔 여야 인재영입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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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여야 모두 국민 눈높이에 맞춘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전 사무총장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내세운 국민의힘은 13일 조정훈 의원 및 외부 인사 4명 등을 포함한 5명의 1차 위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인재 영입 실무를 담당할 인재위 간사에 김성환 의원을 임명한데 이어, 국민이 직접 인재를 추천할 수 있는 '인재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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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인재위 간사에 김성환
차기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여야 모두 국민 눈높이에 맞춘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전 사무총장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내세운 국민의힘은 13일 조정훈 의원 및 외부 인사 4명 등을 포함한 5명의 1차 위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번 인재영입위는 조 의원(1972년생)을 제외한 외부 인사들이 모두 1980∼1990년대생이며, 남녀 각 2명이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분은 몇 번이라도 찾아가서 설득하고 동의를 구해 모시고 오도록 할 것”이라며 “가급적 정치권에 몸을 담고 활동하는 분보다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미처 발굴하지 못한 분들 중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분을 모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인재영입위는 14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인재 영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인재 영입 실무를 담당할 인재위 간사에 김성환 의원을 임명한데 이어, 국민이 직접 인재를 추천할 수 있는 ‘인재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인재위는 △경제·산업 △과학·기술 △기후· 환경·에너지 △민생 △검찰·사법개혁 △외교·안보·국방 △노동·일자리 △보건·복지 △체육·문화·예술 △동물 복지 △지역 등 11개 분야에 걸쳐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이재명 당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는 국민들의 뜻을 받들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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