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위 주최 ‘단단단페스티벌’ 성료…탈 연희 콘서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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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한 '2023 단단단페스티벌'이 최근 관객 8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과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36개팀 총 330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관객 약 8000여명이 방문한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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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한 ‘2023 단단단페스티벌’이 최근 관객 8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과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36개팀 총 330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관객 약 8000여명이 방문한것으로 집계됐다.
전통연희창작집단 ‘푸너리’와 ‘이태영 밴드’의 협연으로 화제를 모은 ‘탈 연희 콘서트’, 5개 지역의 농악을 다수가 아닌 개인의 섬세한 에너지로 표현한 ‘농악콘서트_young인전’, 영산홍가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영산홍콘서트’까지 완성도 높은 공연들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시켰다.
또 강릉시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난타,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 ‘어린이 전통연희 한마당’은 미래세대까지 참여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려는 단단단 페스티벌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축제 기간 동안 지역의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관노가면인형극 공연 등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이해와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했다”며 “향후 단단단페스티벌이 완성도 높은 공연 예술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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