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내일부터 도로제설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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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15일부터 겨울철 도로제설 상시 준비태세에 들어간다.
시는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도7호선 삼척시 경계 일원 도로 등 지역내 급경사지 구간 14곳을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점으로 지정, 이 구간에 강설 예보 시 염수·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고정 배치하는 등 빙판길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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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15일부터 겨울철 도로제설 상시 준비태세에 들어간다.
시는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제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로 다목적 제설기 8대, 덤프제설기 80대, 모래살포기 20대 등 시 보유·임차·지원장비를 포함한 총 125대를 상시 대기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지점 800곳에 모래주머니 2만개와 제설함 100곳을 11월말까지 설치 완료하고, 염화칼슘·소금 660여t, 모래(방활사) 650㎡를 확보할 계획이다.
국도7호선 삼척시 경계 일원 도로 등 지역내 급경사지 구간 14곳을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점으로 지정, 이 구간에 강설 예보 시 염수·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고정 배치하는 등 빙판길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강설 시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양지마을 경사지, 강설 이후까지도 빙판이 제거되지 않는 쇄운삼거리, 국도7호선 삼척시계, 감추사·일정아파트, 사문동 하랑중 언덕길 등 6곳에 염수 자동분사장치를 운영,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1월 중 합동 관계관 회의를 열어 협업체계를 구축, 대설 재난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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