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동두천·연천·포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

우수관광지 시찰 등 지역 발전 도모

▲ 13일 동두천시에서 열린 철원·동두천·연천·포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에서 박기준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를 포함한 철원·동두천·연천·포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이 13일 경기 동두천시 동양대에서 열렸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4개 시·군의 공동 현안사업과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의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철원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4개 시·군의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특강과 동두천 우수관광지 시찰, 멘탈케어테라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합동 워크숍은 지난해 하반기 연천군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철원군에서 개최된 바 있다. 박기준 의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이뤄진 알찬 특강과 우수관광지 시찰을 통해 철원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