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미활용 군용지 활용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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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미활용 군(軍)용지 활용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철원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내 미활용 군용지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향후 철원군내 미활용군용지 활용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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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미활용 군(軍)용지 활용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철원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내 미활용 군용지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 4.0’에 따른 병력 감축·재배치로 발생하는 미활용 군용지에 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6월 착수해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소장 12명, 전문가 자문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보고회의 주요내용은 “포레스트(FOR-REST) 철원”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복합리조트단지와 힐링 캠핑단지, 지방정원, 제대군인 정착마을, 복합 청소년수련시설, 군납식품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대상지별 사업계획과 사업추진 절차 및 사업방식 검토내용을 포함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향후 철원군내 미활용군용지 활용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철원군의 생태·역사·문화와 조화로우면서도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받는 활용 방안을 발굴해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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