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지역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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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맞춤형교육'의 교육생과 양구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법종)는 최근 양구읍 월명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했으며, 교육생과 군귀농귀촌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귀농·귀촌 교육생이며 올해 초 월명리로 귀농한 김나경(55) 씨는 "이번 기회에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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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맞춤형교육’의 교육생과 양구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법종)는 최근 양구읍 월명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했으며, 교육생과 군귀농귀촌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청소, 장수사진 촬영, 마을 잔치 등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장수사진은 미리 준비해야 함을 알지만 선뜻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고마워했다. 이날 촬영한 장수사진은 추후 액자로 마련해 별도의 전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능기부에 사용된 청소도구들은 행사 후 마을에 기부됐다.
귀농·귀촌 교육생이며 올해 초 월명리로 귀농한 김나경(55) 씨는 “이번 기회에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원구 월명리 이장은 “모처럼 마을에 활력을 주는 좋은 자리였다”며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모두가 마음을 열고 함께 해야 모두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영일 양구군 농업정책과장은 “양구군은 앞으로도 귀농 귀촌인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분이 양구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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