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출근길도 춥다···낮부터 기온 올라[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2023. 11. 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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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이어진 13일 두꺼운 복장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청계광장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4일 아침 기온은 13일보다 2도가량 오르겠으나 여전히 예년보다는 춥겠다.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예년과 비슷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 영상 8∼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바다에서 0.5∼2.0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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