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환자 2명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구속영장 신청
이재은 2023. 11. 13.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년 전 의료행위를 하던 중 환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의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살인 혐의로 서울의 한 요양병원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수년 전 의료행위 과정에서 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물로 사망 여부 단정 지을 단계 아냐”
피의자, 혐의 부인…14일 영장실질심사
피의자, 혐의 부인…14일 영장실질심사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수년 전 의료행위를 하던 중 환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의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살인 혐의로 서울의 한 요양병원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수년 전 의료행위 과정에서 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약물을 이용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인지 단정 지을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살인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인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이선균·지드래곤 수사, 죽 될지 밥 될지 몰라”
- LG 오지환, 한국시리즈 MVP…25년 묵은 롤렉스 주인 됐다
- “민사도 이겼습니다” 양주 고깃집 ‘갑질 모녀’ 근황
- “부양 안 하고 연락도 없어” 70대 父, 친아들 살해 시도
- 지드래곤 직접 입 열었다…“마약 한 적도, 주고받은 적도 없어”
- '최동석 이혼' 박지윤, 악플러 고소 "허무맹랑한 루머 유포" [공식]
- 조국·이준석 신당설에 복잡해진 민주당…병립형 회귀 선택하나
- 김동욱, 비연예인과 12월 22일 결혼식 [공식]
- 교복 입고 여장한 채 女 화장실 어슬렁 40대 男…“평소 취미”
- "미아가 하늘서 보고 있겠죠"…비예가스, 22개월 딸 사망 이후 첫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