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철도혁신추진 자문단 추가 위촉…'100만 특례시 철도망 구축' 발판 마련

김동성 2023. 11. 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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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해, 관내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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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최근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추가 위촉하고 기념촬영 했다.

경기 화성시는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해, 관내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자문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철도 정책, 철도 운영, 차량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는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한 뒤 제5회 자문회의를 열고 시에서 국토교통부 건의 예정인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일반·광역철도 계획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화성시 건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반영돼 100만 특례시민의 이동편의 증진할 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문화·관광·산업벨트 구축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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