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NGO연합회, 부산역 광장서 엑스포 유치기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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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도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톡!톡!톡(Talk)' 행사가 지난 10일 부산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사단법인 부산여성NGO연합회는 이날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시민 관심을 높이고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도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톡!톡!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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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도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톡!톡!톡(Talk)’ 행사가 지난 10일 부산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사단법인 부산여성NGO연합회는 이날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시민 관심을 높이고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도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톡!톡!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숙 부산여성NGO연합회 상임대표와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송숙희 부산시장 여성특별보좌관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아랑고고 장구팀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됐고, 양승엽 테너가 ‘그리운 금강산’과 ‘희망의 나라로’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봉민 의원은 “400만명이 살던 제2의 도시 부산은 최근 인구 320만명 선이 무너졌는데, 도시 위상을 되찾고 경제를 활성화할 기회가 찾아왔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써왔기에 엑스포 유치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김영숙 상임대표도 “미국, 캐나다 등 국제 여성 네트워크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면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준비된 부산의 저력을 꼭 보여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여성NGO연합회는 2004년 부산의 26개 여성 NGO 단체가 모여 결성됐으며, 현재 3000여명이 연합회원으로 활동한다. 연합회는 그동안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엑스포 시민 골든벨 ▷엑스포 아카데미 ▷영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28일에는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시민 1000명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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