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대생 자취방 침입해 물품 훔친 20대 영장 불청구
이상곤 2023. 11. 13. 23:51
검찰이 여대생 자취방에 수차례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전지검은 피의자가 초범이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경찰이 신청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여대생 자취방에 3차례 침입한 것 말고도 다른 남성의 집에 침입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는 모든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별다른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경찰에 성적인 목적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등록증만 보냈는데 담보 대출"...중고차 사기 '주의'
- 초등생 사이 인기템 ‘당근 칼’...충남교육청 “폭력적 놀이문화 형성 우려”
- "전청조, '암 고쳐주겠다'며 남현희 친척에게 접근"...통화 내용 보니
- "빈대 10마리 3천 원에 삽니다"...대체 뭐 때문에? [앵커리포트]
- "아이슬란드, 대규모 화산 폭발 임박"...주민 4천여 명 긴급 대피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