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권다현 “♥미쓰라진, 사랑 식은 것 같아... 일 90%·가족 10%”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1. 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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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미쓰라진, 권다현이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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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미쓰라진, 권다현이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첫만남으로 “새벽 11년 전에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연락이 와서 ‘너 안 나오면 진짜 후회해’라고 했는데 나갔는데 그 자리에 아내가 있었다. 제 눈에는 확 들어왔다. 연락처를 받아서 천천히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권다현은 “저는 수염 있었으면 안 사귀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을 안 좋아한다. 그때 이런 모습이 아니고 뭔가 그땐 지금도 소름 끼친다. 얼굴이 너무 깔끕하고 수염이 없고 샤프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연애할 때는 열정적이었다면 결혼하고 나서 변하긴 했다. 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 같은 느낌? 오빠의 우선순위는 일이 90% 가족이 10%인 것 같아서 아쉽고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그 말을 들은 미쓰라진은 “아내는 90%가 아이고, 본인이 9%, 남은 게 1%인데 0.9~1% 왔다갔다 하는 게 저다. 집에서 저의 존재감이 너무 점점 내려가고 있지 않나”라고 역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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