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파업으로 서울-경기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 운행 중단

유서현 2023. 11. 13. 2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파업으로 서울에서 경기 수원시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는 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늘(13일) 저녁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달 26일 배차 시간표를 합리적으로 조정해달라는 등 요구사항과 관련해, 경기도와 사측에 대화하자는 공문을 보냈으나 답을 듣지 못해 계획대로 파업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업으로 170여 대의 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인근 골목까지 길게 줄을 서는 등 퇴근길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진여객은 서울에서 경기 수원시, 화성시 등을 오가는 3000번, 7770번 등 1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