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축사 화재…돼지 2천여 마리 폐사

유승용 2023. 11. 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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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13일) 새벽 3시 반쯤 곡성군 오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축사 1동이 모두 탔고 새끼 돼지 2천5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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