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동해안 건조주의보

강아랑 2023. 11. 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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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2.2도까지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 아침도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를 텐데요.

수요일 낮에는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큰 추위는 없겠지만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낮아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은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5도, 춘천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진주 영하 2도로 출발해 한낮에 14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강채희/진행: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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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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