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종합사업관리 용역 유찰…국토부 “다음 주 재공고”

강인희 2023. 11.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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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국토부가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발주한 종합사업관리 도입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공모가 유찰됐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제2공항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합사업관리를 할 경우 소요 인력과 예산, 갈등, 환경 분야를 포함한 업무 범위 등을 분석할 연구용역을 공모했지만 한 곳만 응찰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음 주쯤 재공고를 낼 계획인데 재공고에선 단독 응찰에도 낙찰자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용역의 과업 기간은 7개월이며 사업비는 5천만 원 입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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