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민생경제 회복 최선”

신익환 2023. 11.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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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의회는 내일(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42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 등을 심사합니다.

앞서 제주도는 올해보다 2% 늘어난 7조 2,104억 원, 제주도교육청은 1조 5,963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또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 17건과 도지사 제출 의안 64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 등 87건 의안이 소관 상임위과 예결특위에서 심사하게 됩니다.

김경학 도의장은 민생경제 등 필요한 곳에 예산이 잘 반영됐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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