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남 영광군·장성군과 초광역 협력”
박재홍 2023. 11. 13. 21:59
[KBS 전주]고창군이 오늘(13) 오전 상하농원에서 전남 영광군, 장성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30분 생활권'인 3개 군이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방 소멸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는 각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 관광지와 체육시설 등에 대해 내년 1월부터 3개 군민에게 똑같이 이용 요금 감면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종교 성지 순례와 철도망과 도로망 구축, 미래산업 육성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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