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노조 “소방업무, 행정실 이관 중단해야”
진정은 2023. 11. 13. 21:57
[KBS 창원]경남교육노조가 오늘(13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소방안전 업무의 행정실 이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교육노조는 학생과 교사의 소방안전은 감독적 지위에 있는 학교장이 맡아야 한다며, 행정실로 관련 업무와 책임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법원은 최근 2019년 김해 한 초등학교 방화셔터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학교 행정실장에게 천만 원의 벌금형을 확정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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