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남지부 “초등 교장 갑질, 재조사 촉구”
진정은 2023. 11. 13. 21:57
[KBS 창원]전교조 경남지부가 오늘(13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모 초등학교 교장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경남교육청에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경남교육청 감사관실의 조사 과정에서 피해 교사의 일부 진술 내용이 삭제되거나 축소됐다며, 사실 관계를 다시 조사하고, 피해 교사와 교장을 즉각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교육청은 관련 사실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성추행 참고 마약 정보 내놔라’?…이상한 경찰의 마약 수사
- 달라진 중국인 관광 소비…“싼 값 찾아 멀리 간다”
- 대북 ‘맞춤형 억제전략’ 10년 만에 개정…조기경보위성 정보 공유
- 예산안 세부심사 돌입…R&D·특수활동비 놓고 충돌
- ‘주 69시간’ 논란 8개월 만…‘근로시간 개편’ 한발 물러선 정부
- 필리핀 유명 관광지서 한국인 흉기 찔려 중상…“긴급 안전 공지”
- “수상한 택배 왔어요”…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대포폰 유심칩
- “반갑다 연어야!” 고향 돌아온 섬진강 연어 늘었다
- 국정원 “중국 홍보업체, 국내에 위장 언론사 사이트 30여 개 개설”
- 글로컬대학 10개교 선정…학교당 천억 원씩 지원한다